[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이란전쟁 종료 기대에 상승세…H주 1.78%↑

기사등록 2026/04/01 12:36:4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일 이란전쟁이 조만간 끝날 수 있다는 기대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69.09 포인트, 2.29% 뛰어오른 2만5357.23으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73.63 포인트, 2.07% 상승한 8547.9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과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각각 2.4%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덴핑은 0.7%, 스마트폰주 샤오미는 0.5% 하락하고 있다.

징둥닷컴은 0.5%, 동영상주 콰이서우도 2.1% 오르고 있다.

금융주는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HSBC는 2.2%, 유방보험(AIA) 3.4% 뛰고 있다.

중국평안보험 역시 2.6%, 홍콩교역소는 2.7% 각각 올라가고 있다.

에너지 관련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해양석유가 1% 내린 반면 중국석유천연가스는 1.1%, 중국석유화공 1.7% 상승하고 있다.

금 가격 상승 흐름을 반영해 금광 관련 종목은 강세를 나타냈다. 쯔진광업이 5.1%, 쯔진황금국제 6.7% 급등하고 있다. 자오진광업 역시 4.7%, 산둥황금 3.6% 뛰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32분(한국시간 낮 12시32분) 시점에는 549.68 포인트, 2.22% 올라간 2만5337.82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33분 시점에 146.98 포인트, 1.76% 상승한 8521.2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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