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지역 협력체계 강화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교육지원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2026년 작은 관심이 생명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신속히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생명지킴이의 책임과 역할, 위기 대상자 발견 시 전문 기관과의 연계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높은 수준으로 조기 인식과 선제적 개입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된다.
이번 교육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의 예방 책임성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생명 존중 의식을 제고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사회 문제"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 곳곳에 생명 존중 문화 확산시키고 위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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