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교 복무' 인니 대통령 취향과 방산 협력 의미 담아
인니 측, 권력과 번영 상징하는 '발리 크리스' 등 4종 제공
청와대 측은 육군 장교로 24년간 복무한 프라보워 대통령의 취향과 양국 간 방산 협력의 의미를 담아 이 같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8대 대통령 프라보워 대통령의 선호를 반영해 '8' 모양의 케이크, 8각함에 담아낸 한과·떡 세트, 8종 꽃바구니, 8종 과일세트 등을 숙소 웰컴키트로 마련했다.
인도네시아 측도 발리 전통 문양이 그려진 '발리 크리스' 등 4가지 선물로 답례했다.
이 단검은 숙련된 발리 장인들이 목재와 은을 결합해 정교하게 제작한 것이다. 권력을 상징하며 번영을 가져다준다고 여겨지는 '베라스 우타' 물결 문양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단검 전체를 금도금한 뒤 루비 보석으로 장식했다.
이와 함께 전달된 발리 조각 명패는 고급 티크 원목에 독수리 왕의 장엄한 상징인 가루다 문양을 새겼다.
인도네시아 측은 또 도자기 항아리, 반려동물 용품도 함께 제공했다. 항아리는 자바 북부 해안 지역인 치르본과 페칼롱안의 전통 바틱 문양을 담았다. 반려동물 용품은 의류, 스카프, 리드줄까지 세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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