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의장, HLB제넥스 주식 매수…"미래 가치에 투자"

기사등록 2026/04/01 11:20:11

5일에 걸쳐 5만9619주 장내 매수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기업 전환"

[서울=뉴시스] HLB제넥스 로고 (사진=HLB제넥스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HLB제넥스 주식 5만9619주를 장내 매수했다.

HLB그룹은 진양곤 의장이 HLB제넥스 주식 5만9619주를 지난달 24일부터 5일 간에 걸쳐 장내 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 의장의 HLB제넥스 보유 주식은 53만3294주로 확대됐다.
 
HLB그룹 관계자는 "올해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HLB제넥스의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드러낸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식 매입은 그룹 내 주요 상장 계열사에 대한 지분 확대 흐름의 연장선이다. 올해 진 의장은 HLB이노베이션 주식 20만7000주, HLB파나진 주식 39만811주, HLB테라퓨틱스 주식 5만2531주를 매입한 바 있다.
 
HLB제넥스는 HLB그룹 편입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력 효소 제품인 '카탈라제'(Catalase)와 '락타아제'(Lactase)의 성장과 신규 효소 제품 'UDCAse'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34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HLB제넥스는 이를 발판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외부 고객사의 타깃 물질에 대해 연구 개발부터 균주 개발·개량, 공정 개발, 생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바이오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회사의 성장 전략과 미래 가치 변화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것"이라며 "효소 전문기업을 넘어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기업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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