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는 연평균 2287건으로 집계됐다. 요구자는 268.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산악사고는 4월(23.0%), 5월(13.1%), 10월(9.8%), 11월(9.4%), 9월(8.6%)에 집중돼 봄철과 가을철에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행 증가와 고사리 채취철,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방당국은 길 잃음 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지역 안전시설 정비와 점검을 진행한다. 간이구조구급함 36곳을 정기 점검하고, 소방서별 산악 특별구조훈련과 지리숙지 훈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제주자치경찰, 중산간 길 잃음 사고 순찰 강화
지난해 길 잃음 사고는 총 121건으로, 이 중 고사리 채취객 53건(43.8%), 나들이객 68건(56.2%)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사고의 약 59%가 4~5월에 집중됐다.
자치경찰단은 사고 유형에 따라 지역과 순찰 방식을 드론과 차량으로 이원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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