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에 소홍삼

기사등록 2026/04/01 13:24:56

임기는 3월 31일부터 3년

소홍삼 신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 (사진=코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는 제10대 회장으로 소홍삼 서울·인천지회장(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월 31일부터 3년이다.

지난 달 3월 26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전체 223개 회원기관 중 15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안건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이로써 연합회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된 운영 불확실성을 끝내고 전국 문화예술 현장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코카카는 현장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의사결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직선제를 폐지하고 전국의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지회 선출직 이사' 중에서 회장을 선임하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또한 회장직을 상임에서 비상임으로 전환하고, 사무처 중심의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소홍삼 신임 회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한문연이 안정화와 정상화를 넘어 재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 생각한다"며 "한문연을 신뢰받는 조직으로 만들고, 정책 대응력을 강화하며 현장을 더욱 존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소 신임 회장은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기 전까지 의정부문화재단에서 25년간 근무하며 문화사업본부장, 문화도시센터장, 축제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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