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지방선거 국민의힘 1호 공약으로 '반값 전세'를 포함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전세 매물이 잠기면서 전세 거래량이 전년에 비해 26%나 줄었다"고 적었다.
장 대표는 "서울 주택 거래 월세 비중은 70%를 넘겼고, 월세 가격은 1년 전보다 11.9%나 오른 평균 151만원을 기록했다"며 "전세 가구의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은 8.5%인데, 월세 가구는 21.5%나 된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어려운 형편의 서민들이 더 어려운 지경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저는 이번 지방선거 국민의힘 1호 공약으로 '반값 전세'를 포함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한다"며 "이재명 정권의 서민 죽이는 부동산 폭정을 막아내려면, 국민의힘 지방정부를 선택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를 방문해 부동산 현안을 점검하며 1호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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