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 궤적까지 선명하게"…웨이브, 골프 생중계 '돌비 기술' 적용

기사등록 2026/04/01 09:20:49

OTT 웨이브, KLPGA·KPGA 디지털 생중계 시작

프리미엄 HDR 영상 '돌비 비전·애트모스' 적용

[서울=뉴시스] 웨이브는 2일 개막하는 올해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시작으로 KLPGA와 KPGA 투어 전 경기에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웨이브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웨이브가 스포츠 생중계에 실감 화질·음향 기술을 도입한다.

웨이브는 2일 개막하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시작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전 경기에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돌비 비전은 영상 최대 밝기와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켜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영상을 구현한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골프 중계 특성상 변화무쌍한 날씨 환경에서도 필드의 미새한 색감 차이와 작은 골프공 궤적까지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LG, 삼성, 안드로이드, 애플TV 등 스마트 TV 전용 웨이브 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골프 팬들을 위한 골프 전용관을 통해 시청 편의를 제공 중이다. 전용관에서는 실시간 중계방송, 경기 다시보기(VOD), 전체·선수별 하이라이트 영상, 시상식·인터뷰 등 부가 콘텐츠를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형 웨이브 플랫폼기술 그룹장은 "스포츠 중계 본질은 현장 감동을 시차나 왜곡 없이 전달하는 데 있다"며 "돌비와의 협력으로 웨이브만의 차별화된 스포츠 시청 경험을 제공해 팬들이 필드 감동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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