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 드론 장비 시연
드론 기반 치안 대응체계 구축
대형 공연 현장 인파관리 등 활용 다양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3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 드론팀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악·농촌·도심이 혼재된 경기북부 지역특성에 대응한 입체적 예방 순찰 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팀은 운영 개시 이후 한 달간 실종자 수색, 산악지역 산불예방, 개학기 학교 주변 위험요소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신속하게 대응하며 예방 중심 치안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경찰은 이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실종자 수색 ▲줌 기능을 활용한 교통상황 및 현장 지휘 지원 등 실제 치안 현장에서 활용 중인 주요 기능 시연을 선보였고 드론 기반 치안 대응체계의 효과성과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오는 4월9·11·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 현장에도 이 드론이 투입돼 인파관리와 암표단속 등 관련 활동을 벌인다.
경찰은 현장에서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드론은 광범위한 지역을 신속하게 관찰할 수 있는 스마트 치안의 핵심 수단"이라며 "현장 중심의 드론 활용을 더욱 확대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드론팀의 운영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예방순찰과 연계한 지능형 치안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스마트 치안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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