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20' 비전 발표…AI·금융 등 5대 과제 추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디벨로퍼협회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제7대 회장단 출범 기념식(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주현 MDM그룹 회장과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전 협회장)가 명예회장단으로 참석했다. 또 정·관계 인사와 협회 임원, 회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내빈 소개 및 축사, 회장 이·취임식, 신임 회장 취임사 및 비전 발표, 제7대 수석부회장 및 위원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한모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업계는 거대한 전환의 변곡점에 서 있으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디벨로퍼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제시한 'AND20'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5대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회원사 성장 지원 및 미래형 부동산 발굴 ▲정책 싱크탱크 기능 강화 및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협회 구축 ▲자생적 금융 플랫폼 조성 및 개발사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K-디벨로퍼' 위상 제고 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구호보다 실행으로 신뢰를 쌓는 협회가 되겠다"며 "회원사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간 창조를 넘어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상생의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는 한국 디벨로퍼의 새로운 20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디벨로퍼협회(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단체로, 정책 건의와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국내 부동산 개발 산업 발전과 업계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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