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입주기업 '에너지 절약' 실천확산 공동 결의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정부의 공공기관 차량 5부제 강화 시행에 발맞춰 자율적 참여를 확대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31일 시화MTV국가산업단지 내 대모엔지니어링에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공동 결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 최철호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이원해 글로벌선도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승용차 5부제 참여를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출퇴근 카풀 확대 ▲실내 적정온도 유지 ▲불필요한 전력 사용 절감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적극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산단공은 대한전기협회·한국전력공사·한국에너지공단·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과 협력해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 경진대회'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하는 등 산업 현장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공동 결의는 자원안보 위기 대응을 위해 산업계와 공공부문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