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교지원센터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본격 배치"

기사등록 2026/03/31 10:16:22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올 신학기를 맞아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외부 보조인력 배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외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내실 있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체험학습 외부 보조인력은 체험학습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한다.

또한 인솔교사를 보조해 교통 안전 지도, 코스 이동 인솔, 안전 수칙 준수 확인 등 안전 관리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나 응급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도와 교사가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보조인력 배치를 희망하는 학교에서 필요 인력을 신청하면 센터에서는 지역·성별·활동 유형 등을 고려해 인력을 배치한다.

갑작스러운 결원에 대비한 긴급 예비인력까지 확보해 운영의 안정성도 높인다.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퇴직 공무원, 여행·안전 분야 경력자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보조인력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대구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인력풀 등재 방법과 자격 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박정희 단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교사가 안전사고에 대한 심리적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안전 지도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됨으로써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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