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 함께 첨단 인재 양성
반도체 등 8개 분야 88개교 참여
AI 융합과정 신설…10개교 지원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31일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인공지능(AI) 융합과정 운영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미래차, 로봇 등 총 8개 분야에서 88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AX)에 대응하고 첨단분야 학생들의 AI 융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AI 융합과정 지원 내용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기존 대학 중 10개교가 선정돼 5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선정 대학은 반도체 분야 단국대, 대림대, 동의대, 인하공업전문대, 평택대, 한양대, 이차전지 분야 동국대, 바이오 분야 한남대, 항공·우주 분야 조선대, 한국항공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구축한 대학-기업 협력체계를 활용해 첨단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AI 융합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AI 관련 기반(인프라) 확보 ▲AI 분야 교원과의 팀티칭 활성화 ▲중·고급 인공지능 융합(AI+X)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AI 융합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AI 분야 신규기업 섭외, 첨단분야 기업의 AI 부서 활용, 데이터 제공 협약 등 기업과 다각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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