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근골격 관리 온·오프라인으로"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대웅 계열사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는 에버엑스와 임직원의 근골격 건강관리 통합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는 물리치료사·운동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현장에 상주하며 오프라인 중심의 근골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는 에버엑스의 AI 기반 디지털 분석 기술을 결합해 현장 전문 케어와 데이터 기반 관리가 연결된 온·오프라인 통합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는 운동 전문 인력을 파견해 근골격 측정, 그룹 운동, 1대1 집중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직접 운영하고, 에버엑스는 AI 기반 근골격 분석 플랫폼 'MORA Care'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제공 및 데이터 기반 관리를 담당한다.
에버엑스의 MORA Care는 근골격계 건강 체크, 맞춤형 운동 클래스, 전문가 상담을 하나의 앱으로 연결한 온·오프라인 통합 재활 운동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은 사전 근골격계 건강 체크를 통해 개인별 케어 플랜을 제공받고, 운동 전후 신체 변화를 데이터 리포트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관리자는 별도 파트너스 웹을 통해 임직원 전체의 건강관리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 관리도 가능하다.
서정원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의 전문 운동 관리 서비스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기업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업 건강관리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해상 에버엑스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와의 협약으로 법적 의무인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등 법적 의무 이행부터 현장 관리적 대책까지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며 "디지털 진단과 현장 전문 서비스가 결합된 이 모델로 기업 근골격 건강관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사는 현재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KLA를 첫 공동 고객사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대웅제약 오송 및 향남 공장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재활 및 시니어 케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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