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맞춤형 일자리 사업 3건 동시에 선정됐다

기사등록 2026/03/31 11:30:42

산업단지·청년정착·혁신기업 지원

고용미스매치 해소부터 기업 경쟁력 강화까지

황관선 군산시 경제산업국장(사진=뉴시스 DB)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동시에 선정되며 고용정책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황관선 경제산업국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북도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 공모에서 3억69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황 국장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군산시일자리지원센터가 사업 기획부터 공모 신청, 사업 설계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 결과로 평가된다.

먼저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고용 환경 개선과 미스매치 해소를 목표로 취업상담과 역량 강화 교육, 취업박람회 등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신규 채용자 적응 지원을 위한 멘토링과 고용촉진금, 직무·안전 교육비 지원 등 장기근속 유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신규 사업인 '군산 주력산업 안착 플러스 지원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통비와 주거비 지원, 장기근속자 휴가비 지원, 기업 안전시설 개선 등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또 '군산 혁신중소기업 시장자립 지원사업'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시제품 개발과 특허·마케팅 지원, 공정 개선 컨설팅 등을 통해 자립형 산업구조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도모한다.

황관선 국장은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 기반의 고용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취업 지원과 기업 지원을 연계한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