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리스크 정세 불안 안정세 되찾을 때까지 정쟁 중단하자"
"환율, 물가, 유가 관리 대응방안 점검 위한 여야정 회의 개최"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민의 민생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인데 국회에서는 악마의 편집으로 조작된 음성파일 하나 붙잡고 이 대통령 한 사람의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정쟁으로 몰두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란 전쟁 발발 한 달이 넘어 그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도 현실이 됐다. 환율은 1520원을 돌파했고, 서민들은 기름값 2000원 시대를 목도하고 있다"라며 "비축유가 충분하다고 큰소리칠 때는 언제고 국민 인내와 희생만 요구하는 5부제로 유가 대책을 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비닐봉투 부족, 포장재 대란,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도 국민적 걱정"이라며 "국민들은 밤중에 편의점에 가도 쓰레기 종량제 봉투 구하기도 어렵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에 제안한다. 중동리스크로 인한 정세 불안이 안정세를 되찾을 때까지 국조, 특검법 개정 등 일체의 정쟁을 중단하자"고 했다. 아울러 "환율, 물가, 유가 관리상황과 대응방안 점검을 위한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한다"라며 "정치권이 잠시라도 정쟁을 내려놓고 민생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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