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전국서 24개 공개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봄바람이 부는 4월 전국에서 탈춤, 진달래 꽃잎 술 제작 등 24개 국가무형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무형유산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4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바다의 평온과 풍작·풍어를 기원하는 대표적 의식 '제주칠머리당영등굿(4월 1일)'과 제주 사투리로 표현하는 '제주민요(4월 11일)' 공개행사가 열린다.
경남에서 공개되는 '가산오광대(4월 4일)'는 '경남 사천 선진리성 벚꽃축제(4월 3~5일)' 기간이라 벚꽃과 함께 탈춤을 즐길 수 있다. 또 '한지장 신현세(4월 16~19일)'는 '의령 홍의장군 축제(4월 16~19일)' 기간에 진행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충남 당진에서는 두견화(진달래) 꽃잎을 섞어 담는 '면천두견주(4월 3~5일)' 공개행사가 열린다. 제작기법 시연과 두견주 빚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4월 9~12일)'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북 익산·남원, 서울, 경기, 인천 등지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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