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TRYOUT AI 실증사업' 기업 모집…"1억 지원"

기사등록 2026/03/31 09:00:00
TRYOUT AI 실증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도시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검증하고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TRYOUT AI 실증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지원을 넘어, 실제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성능을 검증하고 시장 진입까지 연결하는 실증 중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바이오,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사이버보안 등 27개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은 10년 이내까지 모집한다.

인천경제청은 총 6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4월22일까지며, 기업당 약 1억원 규모로 총 6억원이 지원된다.

실증 분야는 ▲도시안전·치안 ▲교통 및 이동안전 ▲도시재난 및 위험관리 등 도시안전 핵심 영역으로, 기술성숙도(TRL) 5단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경제청은 참여 기업에 대해 실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AI 학습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성능 검증, 혁신제품 지정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 지원 등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4월 중 평가를 통해 확정되며,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AI 실증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TRYOUT 실증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공고는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스타트업이 실제 도시에서 기술을 입증하고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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