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서 연설
"중동전쟁 여파 심각…다시 한번 힘 모아야"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월드옥타(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개최한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개회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얼마 전 제가 유엔(UN)의 여섯 개 기구가 협력한 글로벌 AI 허브 의향서를 합의하는 작업을 하고 왔다"며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의 핵심 과제인 AI를 만들어내고, 그 기준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뜻을 모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국·스위스 같은 국제적 선도국가가 협력하거나 또는 함께 경쟁하는 상황"이라며 "코리아의 ‘K’가 이제는 추격을 넘어서 선도를 상징하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오늘부터 나흘간, 바로 그 'K'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민족공동체 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며 "담대한 글로벌 어젠다를 선도해서 더 큰 성장과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월드옥타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동전쟁의 여파가 심각하다. 대한민국도 비상경제 체제를 만들어서 대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월드옥타 여러분께서도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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