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엔지니어링 표준품셈으로 공표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은 지난 24일 열린 '2026년도 제1차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제·개정 대상 21건에 대한 조사·연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연구 대상은 제정 16건, 개정 5건으로, 부처·발주청 및 업계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품셈 마련의 파급효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건설, 플랜트, 정보통신, 농림, 설비, 환경자원 등 분야별 협의회와 전문가 사전 평가를 통해 선정 결과의 객관성 및 신뢰성도 제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표준품셈은 인공지능(AI) 활용, 균형 성장 및 국민 안전 등 정부의 국정과제 기조에 맞춰 ▲AI 수처리시설 사전진단·평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전재난영향평가 등이 포함됐다.
연구원은 제·개정 대상으로 선정된 항목에 대해 전문가협의회, 부문위원회 및 공청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연말까지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2027년 1월에 산업부가 인가한 엔지니어링 표준품셈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표된 표준품셈은 재정 107건, 개정 44건 등 총 151건이다. 현재는 건설과 환경자원 분야에 집중돼 있으나, 향후 플랜트, 정보통신 등 타 분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원은 사업대가 산출내역 공개 의무화에 맞춰 표준품셈 보급 및 대가산정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대가산정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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