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유연석 커피 맛있어…황정민·하정우도 좋아해"

기사등록 2026/03/31 00:00:00
[서울=뉴시스] 배우 박해수와 이희준이 동료 배우들과의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한다. (사진=SBS)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해수와 이희준이 동료 배우들과의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한다.

3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 '틈만 나면,'에는 박해수와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유연석과 함께 서울 쌍문동 일대를 찾는다.

녹화 중 유재석은 "사실 아무리 친해도 '잘생겼다' '예쁘다'는 칭찬은 잘 안 나온다. 빈말은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며 "가끔 나도 모르게 '어우 잘생겼다' 소리가 튀어나오는 동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해수는 "저도 갓세븐의 진영이를 봤을 때 딱 그랬다. 저도 모르게 '너 눈이 너무 예쁘다'라는 말이 튀어나오더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유연석이 "진영이가 나랑 닮은 점이 많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지금 얼굴이 닮았다는 거야?"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우리 둘 다 경상도에서 상경한 게 똑같다는 의미"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해수와 유연석의 해외 촬영 당시 일화도 공개된다.

박해수가 "연석이가 내려준 커피가 정말 맛있었다"고 말하자, 유연석은 "드립 커피 도구들을 직접 챙겨갔다. 제가 자격증이 있지 않냐"고 답했다. 이에 박해수는 "황정민 형이랑 하정우 형도 정말 좋아했다"며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밖에도 유연석은 이날 만난 시민을 위해 과거 출연작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구동매 캐릭터 명장면인 '치맛자락 신'을 직접 재현하는 팬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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