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난 충남발전적임자…역사문화로 야간경제 완성"

기사등록 2026/03/30 15:39:03 최종수정 2026/03/30 17:30:24
[홍성=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인 박수현 의원이 3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5개 시·군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캠프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최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인 박수현 의원은 30일 충남도청에서 역사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 등 15개 시·군별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에서 즐기다가도 밤이 되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통과형 관광'의 악순환을 끊어 충남의 숙박·외식·상권에 관광객의 지갑을 열게 하겠다"며 최근 대표 발의한 백제왕도특별법 통과를 통해 법과 예산이 확실하게 뒷받침 하는 백제문화권 실현과 관련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충남의 역사문화가 곧 충남의 먹거리로 통하는 '충남형 야간경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남 15개 시·군 공약을 발표하며 "충남 15개 시·군 골목골목, 골짝 골짝, 한분 한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충남을 위한 공약을 준비했다"며 "진짜 균형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선과 담대한 설계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가 구상한 시·군별 공약의 핵심은 '가능성의 극대화'다. 박 의원은 "가능성이 꽃피고 기회가 흘러넘치는 충남을 만들겠다"며 "그렇게 만들어진 기회의 충남이 대전·충북·세종을 만날 때 더 새로운 가능성의 행정통합의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각 시·군별 공약을 통해 진짜 균형성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천안·아산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당진·서산의 철강·석유화학, 태안·보령의 미래에너지, 논산·계룡·금산의 국방산업 등 지역별 특화산업에 대한 담대한 육성 방안과 홍성·예산의 인공지능(AI) 데이터 혁신 거점 도약, 공주·부여의 백제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한 야간경제 활성화, 서천의 생태관광자원 육성, 청양의 AI첨단농업 등 각 지역이 처한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충남 15개 시·군의 균형성장을 촘촘히 설계했다고 자평했다.

박 의원은 "누구도 탄핵을 외치지 못할 때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를 결성해 공동대표로서 이재명 정부를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맡아 5극 3특을 설계한 '충남 발전 적임자'"라며 "진짜 대한민국, 진짜 균형성장을 박수현이 충남도민과 손잡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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