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산-스테디윈스 'AI 기반 시민참여 공헌사업' 맞손

기사등록 2026/03/30 16:30:36

환경·관광·로컬상권 연계

[울산=뉴시스] 사회적기업 ㈜우시산 변의현 대표(오른쪽)와 스테디윈스㈜ 오규림 대표가 AI 기반 시민참여 사회공헌(CSR)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시산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스테디윈스㈜가 AI 기반 시민참여 사회공헌(CSR)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시산의 업사이클링 교육 콘텐츠와 스테디윈스의 AI 기반 임팩트 오퍼레이션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시민 참여가 실제 실천과 데이터 기반 성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함께 만들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공동 캠페인 추진, 융합형 프로그램 개발, AI·임팩트 교육, 공공기관 연계 ESG 프로그램 운영, 기술과 데이터 활용 등이 담겼다.

양사는 앞으로 플로깅, 관광 연계 체험, 로컬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할 계획이다. 시민은 즐기면서 참여하고, 기관은 그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성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우시산은 업사이클링 제품 제조부터 교육, 비치코밍, 플로깅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온 사회적기업으로 시민참여형 콘텐츠와 지역 네트워크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테디윈스의 임팩트 오퍼레이션 플랫폼 '볼런트립'과 결합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시민 참여 활동을 체계적인 ESG 성과 데이터로 전환하는 모델을 본격화한다.

스테디윈스의 '볼런트립'은 지역 기반 임팩트 액션을 기획·실행·측정하는 운영 플랫폼이다. 기업 또는 지역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제안하고, 그 과정을 앱으로 인증해 봉사시간이나 리워드로 연결하는 참여 구조를 갖추고 있다.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좋은 일도 이제는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우시산이 쌓아온 교육과 실천 경험에 스테디윈스의 AI·데이터 역량을 더해 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기관이 다시 찾고 싶어지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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