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첫 외국 태생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가 부상으로 홍명보호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0일 뉴시스를 통해 "카스트로프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오전 소집 해제돼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로 복귀한다"고 알렸다.
이유는 발목 부상 때문이다.
소집 직전 소속팀에서 치른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염좌를 입었던 카스트로프는 치료와 훈련을 반복했지만, 끝내 그라운드 투입이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지난 2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3월 A매치 첫 경기(0-4 패)에서 결장했던 그는 4월1일 오스트리아와의 두 번째 일정을 앞두고 소집 해제됐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3월 A매치를 통해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카스트로프를 측면 수비수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최근 소속팀에서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생애 첫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던 터라 이번 부상 낙마의 아쉬움은 배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