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일수록 작은 빈틈이 큰 재난으로…서울, 안전도시 모범 돼야"
국회 의원회관서 '서울 현장최고위' 진행…박주민·정원오·전현희 참석
정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서울 현장최고위'에서 "지난 주말에 서울에 사고가 있었다. 한강에서 유람선이 멈춰 364명이 구조되는 아찔한 사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도시일수록 작은 빈틈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이 일상을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안전도시, 그 모범을 서울이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어 "국민 안전에 민주당이 진심을 다하겠다"며 "책임지고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 지역구인 마포에 쓰레기 소각장을 추가 건설하려던 서울시가 결국 행정법원에서 패소했다"며 "이 소모적 낭비를 다시 서울시에서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모든 행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민주적 절차를 통해서 해야 한다는 교훈을 이번 마포 쓰레기 소각장 서울시 패소를 보며 다시 한번 느낀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앞으로 서울시민이 원하는 대로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민주적 절차를 통해 모든 서울시의 시책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도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현장 속으로, 국민 속으로 달려갈 것"이라며 "분위기가 좀 좋다고 들떠 오버토킹하거나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은 자제해 달라"고 했다.
그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잘 해주십사 부탁한다"며 "만약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이 있을 경우 당대표로서 엄중조치하겠다"고 했다.
이날 최고위에는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주민·정원오·전현희 후보가 모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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