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 광반도체 기대감에 7거래일 연속 급등

기사등록 2026/03/30 10:04:41

엔비디아 GTC서 광반도체 언급…AI 데이터센터 수요 기대 지속

[새너제이=AP/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 2026'에서 기조연설을 마친 뒤 올라프 로봇 옆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2026.03.17.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광통신 부품 기업 우리로가 30일 7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핵심 기술로 광반도체를 언급한 이후 수요 확대 기대감이 지속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3분 기준 우리로는 전 거래일 대비 25.52%(1970원) 오른 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9.92%(2310원)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우리로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상한가를 터치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투자경고종목 지정으로 26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됐었지만 재개된 이후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엔비디아 GTC에서 젠슨황 최고경영자(CEO)가 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로 광반도체를 언급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광다이오드(PD), 광분배기(PLC) 등 광통신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로는 해당 테마의 대장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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