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콘서트홀에 내달 1일부터 모바일 주차 정산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콘서트홀은 총 2411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지만 주차장은 300면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공연 사흘 전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공연 종료 후 출차 차량이 몰리면서 요금 정산기 앞 대기 줄이 길어지는 불편이 있었다.
모바일 주차 정산 시스템이 도입되면 관객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주차 요금을 간편하게 정산할 수 있어 보다 빠르게 출차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객들은 로비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정산 시스템에 접속해 요금을 계산하면 된다.
이와 함께 주차장 입구에는 대형 LCD 전광판이 설치돼 주차장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대형 전광판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방문객에게 대체 주차장을 안내해 연지삼거리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관객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는 공연 일정도 함께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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