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위 청년들도 우리 자산…장동혁 중심으로 승리"
국민의힘 심사위원 수락 배경·심경 OSEN 인터뷰
이 씨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아싸(ASSA)아트홀에서 열린 오디션 결선에서 "토요일 이 시간 광화문에서, 강남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은 시위를 하고 있다"며 "아스팔트 위에서 시위하는 청년들도 우리 자산이고, 이렇게 심사위원 앞에서 투쟁하는 청년들도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언론이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불리하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며 "더 이상 사분오열하지 말고, 장동혁 대표 중심으로 지방선거 승리에만 집중하자"고 말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27일 연예 매체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을 수락하게 된 배경과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 당의 제안을 받고 과거 이력으로 인해 오디션에 누가 될까 우려해 고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 지도부 측에서 "성공한 사람의 기준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으며, 실패를 겪어본 사람이 가장 살아있는 유경험자가 아니겠느냐"고 설득해 결국 참여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자신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이게 어제 일도 아니고 16년 전 일을 가지고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라고 한다. 제가 지금 방송을 하는 것도 아니고, '방송 안 하겠다' 선포하고 자연인으로 사는데, 왜 저를 못 죽여서 안달일까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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