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남 함안에서 열린 개소식 단상에 오른 차 예비후보는 참석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농사짓는 것보다 파는 게 더 막막하다, 악취에 창문 열기도 겁난다는 함안군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가슴에 깊이 새겼다"고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과거 진주 부시장 시절 예산을 끌어오기 위해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했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행정은 '안 된다'는 이유를 찾는 게 아니라 '되게 할' 방법을 찾는 일"이다. 지금 함안에는 얽힌 규제를 풀고 예산을 가져올 '진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차 예비후보는 ▲국·도비 확보 예산 1조 원 시대 ▲군수가 판매와 유통을 책임지는 APC 건립 ▲삼칠권과 창원을 10분 생활권으로 묶는 천주산 터널 개통 및 함안·창원 전략적 행정통합 추진 ▲청년이 돌아오는 RE100 산단 조성과 24시간 돌봄, 치매 책임 복지 실현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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