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에서 츠베레프 완파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결승에서 이르지 레헤츠카(22위·체코)와 격돌한다.
신네르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준결승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독일)를 2-0(6-3 7-6<7-4>)으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신네르는 츠베레프와의 맞대결 7연승을 기록, 상대 전적 8승4패 우위를 이어갔다.
결승 상대는 또 다른 대진에서 아르튀르 피스(28위·프랑스)를 2-0(6-2 6-2)로 누른 레헤츠카다.
만약 신네르가 결승에서 레헤츠카를 누른다면 지난 2017년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 이후 9년 만에 선샤인 더블을 달성하는 남자 선수가 된다.
3월에 연달라 열리는 마스터스 1000시르즈 대회인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을 한 해에 동시에 우승하는 게 선샤인 더블이다.
신네르는 앞서 BNP 파리바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신네르는 레헤츠카와의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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