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 공공·민간 우수기관은?…5월29일까지 모집

기사등록 2026/03/29 09:00:00

교육부·노동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

3월 30일~5월 29일…공공은 교육부·민간은 노동부

유진한일합섬 박무호 경영관리실장(오른쪽)이 지난해 9월 16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30일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관리하고, 직원의 역량 개발에 힘쓰는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총 2026개 기관(공공 802개·민간 1224개)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올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고자 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은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공공 부문)과 한국산업인력공단(민간 부문)에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의 공공부문은 교육부가, 민간 부문은 노동부가 담당한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4월 중에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모든 인증 신청 기관에 평가 의견서를 제공하고, 인증 점수 하위 기관과 탈락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에게는 역량 강화 전문 등을 제공해 기관의 인적자원관리·개발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민간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 교육훈련 참여기업, 온라인 교육훈련 우수기업(STEP LMS 활용 우수), 인적자원개발·관리에 투자한 선취업·후학습 기업 등을 심사에 반영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 인증의 신뢰성을 높인다.

인증 기업에는 기업의 기관 상징(CI)이 반영된 인증패를 발급하고, 공공 입찰이나 고용지원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AI 대전환 등 거대한 변화 속에서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은 결국 사람에 대한 투자"라며 "능력 중심의 인적자원관리와 역량 개발 체계를 갖춘 많은 기관이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도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AI·친환경 전환에 따라 직무와 업무 방식이 빠르게 바뀌는 지금, 직원에 대한 투자는 ‘기업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는 모든 기업을 응원하고, 정부도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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