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자회사 입주 사무실 1시간 일제히 소등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이번 주말 카카오페이와 주요 자회사 사무실 전등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한 시간 동안 일제히 소등된다.
카카오페이는 다음날 오후 8시 30분, WWF(세계자연기금)가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와 자연손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네 번째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에서 시작해 현재 190여개국이 동참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어스아워는 28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참여해 올해로 4년 연속 어스아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페이를 포함해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페이민트, KP보험서비스(KPIS) 등 주요 금융 자회사가 모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한 시간 동안 카카오페이 및 자회사가 입주한 판교 사무실 모든 조명이 일제히 소등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해 규격화된 환경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제주 곶자왈 공유화 사업 기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카카오페이는 "4년 연속 이어온 어스아워 참여는 자회사와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힘을 합치겠다는 의지"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생물다양성 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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