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라바키나 제압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결승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와의 대회 10일 차 단식 준결승전에서 2-0(6-4 6-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사발렌카는 리바키나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고, 상대 전적 10승7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사발렌카는 이날 2위인 리바키나를 2-0으로 완파하며 세계 랭킹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만약 사발렌카가 기세를 살려 우승까지 해낸다면,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을 한 해에 석권하는 '선샤인 더블'을 달성하게 된다.
최근 여자 단식 선샤인 더블을 달성한 선수로는 지난 2022년의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가 있다.
한편 사발렌카의 결승 상대는 코코 고프(4위·미국)다.
고프는 4강전에서 카롤리나 무초바(13위·체코)를 2-0(6-1 6-1)으로 제압한 바 있다.
사발렌카와 고프의 상대 전적은 6승6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