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 타고 청남대 전망대로…내달 5일까지 시범운영

기사등록 2026/03/26 15:36:02

옛 정비 창고~1전망대 330m 구간

[청주=뉴시스] 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 모노레일 승하차장에서 열린 청남대 모노레일 개통식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의 대표 관광명소인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모노레일이 본격 운영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6일 모노레일 개통식을 열었다.

청남대 모노레일은 청남대 옛 정비 창고에 조성한 승하차장에서 제1전망대까지 약 330m 구간을 운행한다.

20인승 차량 2대가 연결된 형태로 1회 운행 때 최대 4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노레일은 27일부터 열흘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모노레일 운영으로 교통약자 접근성은 물론 일반 관람객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30만명 이상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다가 2003년 4월 충북도로 소유권이 넘어오면서 민간에 개방됐다. 청남대 관람객은 2023년 72만명으로 7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24년 75만8000명, 지난해 77만6000명 등 해마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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