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전남광주 후보단 "지역 성장 비전에 한 표를"

기사등록 2026/05/28 14:54:37

용혜인 대표, 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 후보단 합동 회견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전남·광주 지역에 출마하는 기본소득당 후보들이 사전투표 개시 하루를 앞둔 2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마치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기본소득당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6·3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 지역에 출마하는 기본소득당 후보들이 사전투표 개시 하루를 앞둔 28일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후보단과 함께 연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전남광주가 40년 만에 다시 하나가 되는 첫 지방선거"라면서 "4년간 20조원 통합지원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향후 30년 광주의 미래가 결정된다. 결정적 기회를 견제 없는 정치에 맡겨서는 안 된다"면서 사전투표 지지를 호소했다.

용 대표는 "당내 밥그릇 싸움 등에 시간을 허비하는 민주당도, '민주당 동생 경쟁·한 몸 선언'에만 혈안이 된 조국혁신당도 전남광주 정치를 바꿀 수 없다"면서 "재생 에너지, 첨단 산업 미래 투자, 산업 혁신 이익 공유제 등 지역 경제 30년 성장 비전을 분명히 갖춘 기본소득당을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회견에는 이번 선거 기간 중 호남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용 대표와 신지혜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박은영(광산구3)·문현철(북구1)·문지영(비례) 전남광주특별시의원 후보가 함께 했다.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나선 신지혜 후보도 "민주당 임문영 후보와 혁신당 배수진 후보는 글로만 정치를 배웠을 뿐, 주민의 삶에는 무심하다"며 "광산에 필요한 것은 광산 주민의 삶을 구할 민생개혁 쇄빙선"이라고 했다.

기본소득당 전남광주후보단은 '민주당 일당독점 정치', '정체된 진보 정치'라고 적힌 얼음 모양 팻말을 '기본소득당'이 적힌 팻말로 깨뜨리는 퍼포먼스로 회견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