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법·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 국회 행안위 통과

기사등록 2026/03/26 11:52:39 최종수정 2026/03/26 11:56:59

與 이해식 "부산만을 위한 특별법, 우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3.2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관련 특별법안 등이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5월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수 고용 노동자, 플랫폼 종사자, 공무원 등도 이날 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도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특별법은 지난 2024년 5월 부산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힘 의원 17명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등 18명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별법은 부산을 국제 물류·금융, 디지털 첨단산업 등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및 특례 등에 관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 특별법에 대해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반대 의견을 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균형성장전략은 5극 3특인데, 이 특별법은 부산만을 위한 특별법이라 다른 특별법하고 다르다"라며 "부산 특별법만 독자적으로 통과시키면 5극 3특에서 가장 중요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축이 제대로 형성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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