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책임론 제기…"이란 성과 훼손 시도" 비판도
25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추가 지원을 위해 주 방위군을 소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항 혼잡 사태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며 "그들은 우리나라가 망하길 바라고 실패하길 원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움을 준 훌륭한 이민세관단속국(ICE) 애국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화·민주 양당 간 이민 정책 개혁을 둘러싼 갈등으로 DHS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의 급여 지급에 차질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공항 보안 검색 지연 등 혼잡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부터 주요 공항에 ICE 요원을 배치해 보안 검색 업무를 지원하도록 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더욱 높였다. 그는 "민주당은 불법 입국한 수백만 명의 범죄자들에게 사면과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는 한 어떤 합의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급진 좌파이자 국가를 증오하는 민주당 인사들이 우리가 이란에서 거두고 있는 위대한 군사적 성과를 흐리기 위해 내부 혼란을 조장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들은 우리가 완전하고도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는 것을 싫어하지만, 미국 국민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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