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유퀴즈'가 '왕사남' 천만 만들어" 어떻게

기사등록 2026/03/26 00:00:00
[서울=뉴시스]유지태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유지태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관련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감사함을 전했다.

유지태는 2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저희 영화를 천만 영화로 만들어 준 건 '유 퀴즈'"라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유 퀴즈'에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배우인 박지훈과 유해진이 출연했다.

유지태는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있나 싶다"고 덧붙였다. 유지태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했다.

그는 이번 영화를 위해 증량을 한 방법으로 "일단 많이 먹었다. 운동하고 (식단을) 병행하며 밸런스를 잡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몸에 무리가 갔다"고 회상했다.

또 "고지혈증, 급성위염, 대장염 (등을 앓았다)"고 덧붙였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장항준 감독에 대해서는 "장항준 감독님의 가장 큰 장점은 수용력"이라며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건 공동 작업에서 플러스 3점은 된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재치있는 작가성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로베르토 베니니 같은 감독은 장항준"이라고 강조했다.

로베르토 베니니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영화감독이자 배우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1997)의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았다.

한편 유지태가 출연한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누적관객수 15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대한민국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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