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투어 1회 대회서 2타 차로 정상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를 앞둔 박정훈이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정훈은 25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131타의 박정훈은 9언더파 133타의 2위 김근태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정훈은 2024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와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13회 대회 우승을 포함해 일곱 차례 톱10에 오른 박정훈은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3위로 올해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해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정훈은 "오늘 경기 시작 전까지 우승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고 이틀간 퍼트가 잘 따라주며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긴장하지 않고 편한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KPGA 투어) 데뷔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포인트 30위 이내 드는 것"이라며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면 신인상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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