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파업, 학생 피해 최소화"

기사등록 2026/03/25 17:08:36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가 26·27일 이틀간 파업을 통보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책과 노동관계법 준수 등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특히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빵과 우유, 김밥 등 완성품을 제공하되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파업은 교육공무직 노조와 직종교섭 진행 중에 발생했다"며 "그동안 노조의 교섭 요구에 대해 주요 교섭의제를 대상으로 매주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조리실무사, 당직실무사 등 직종별 교섭을 적극 실시하고 있고 일부 직종은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급 및 급식비, 명절휴가비 등 교육공무직의 올해 임금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인상됐고 노후 급식기구 교체 20억2000만원 등 급식실 관련 예산 약 11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며 "학생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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