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 35.7억 신고…전년比 3억↓[재산공개]

기사등록 2026/03/26 00:00:00

공직자윤리위, 2026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정치자금 위한 예금 계좌 잔액 '6억원→0원'

본인·배우자 공동 명의 서초 아파트 3억원↑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월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정근식, 교육감의 길’ 출판기념회에서 손뼉 치고 있다. 2026.02.07.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약 36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정 교육감이 신고한 재산은 35억7552만원으로, 종전가액(38억5408만원)보다 2억7856만원 줄었다.

감소 폭이 가장 큰 항목은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 잔액'이다. 정치자금 정산을 마치고 선거계좌를 해지하면서 종전가액 5억6710만원에서 0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본인·배우자 공동명의인 서울 서초구 아파트 1채는 공시가격 변동으로 25억4900만원에 신고됐다. 지난해 1월 수시재산등록 당시(22억378만원)보다 3억4522만원 올랐다.

토지의 경우 경기 용인시 소재 본인 명의 농지(전) 477.25㎡(약 144평·총 9468만원 상당)를 신고했다. 공공용지 협의취득으로 소유권을 상실해 전년(484.5㎡)보다 7.25㎡ 감소했다. 전북 익산시 소재 2646㎡(약 800평·총 4524만원 상당) 규모의 농지(답)도 본인 명의로 함께 등재했다.

차량은 본인 소유 없이 배우자 명의 승용차 1대(1539만원 상당)만 신고됐다.

일반 예금 합계는 8억3673만원으로, 본인 4억3832만원, 배우자 3억9392만원, 모친 448만원이다.

본인 명의로 중소기업금융채권 계좌에 예치했던 5000만원은 계좌가 변경되면서 잔액이 0원으로 신고됐다.

배우자는 16만5000원 상당의 상장주식 82주를 보유한 것으로 함께 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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