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6억 '최저'
도내 9명 재산 편차 뚜렷해
전년 대비 평균 6026만원↑
송기섭·조길형은 집계 제외
재산 총액 최고 신고자와 최저 신고자 간 격차가 80억원을 웃돌면서 단체장 간 재산 편차가 뚜렷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도내 기초단체장 9명의 평균 재산은 19억4746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026만원(0.35%) 증가한 규모다.
최고 재력가는 93억65만원을 신고한 정영철 영동군수였다. 지난해보다 5267만원 감소했으나 전국 기초단체장 재산총액 4위를 기록했다.
토지 4억6524만원, 건물 34억3313만원, 예금 48억8171만원 등이다.
정 군수의 뒤를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이 16억7635만원(-7472만원), 조병옥 음성군수가 11억8766만원(-9561만원), 김문근 단양군수가 11억4720만원(+3639만원), 김창규 제천시장이 10억1203만원(-1716만원)을 각각 재산공개시스템에 입력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9억7359만원(+8238만원), 송인헌 괴산군수는 8억393만원(+7588만원), 이재영 증평군수는 7억7153만원(+6244만원)을 적어 냈다.
최저 신고액은 최재형 보은군수였다. 전년 대비 4333만원 증가한 6억5424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의 토지 4억734만원과 건물 3억4503만원, 예금 1억7218만원, 채무 3억1086만원 등이다.
6·3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 출마 채비로 사퇴한 송기섭 전 진천군수와 조길형 전 충주시장의 재산액은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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