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역대 3번째 1500만명…'극한직업' 가시권에

기사등록 2026/03/25 17:01:00

25일 오후 누적 1500만명 넘어서

'극한직업' 1626만명 추월 가능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5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역대 국내 개봉 영화 3번째다.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가 25일 오후 누적관객수 1500만명을 넘어섰다고 했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1492만명이었다. 국내 개봉 영화 중 1500만명 이상 본 건 2014년 '명량'(1761만명), 2019년 '극한직업'(1626만명) 이후 세 번째다.

현재 추세라면 '왕과 사는 남자'는 '극한직업' 기록도 넘어설 수 있을 거로 전망된다. 25일 오후 5시 현재 예매관객수는 약 7만5700명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말 관객수가 약 80만명이었고, 4월에도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는 상황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 당해 폐위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게 되고,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익숙한 장항준 감독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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