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대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97.34포인트(2.87%) 오른 5만3749.62에 장을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0.43포인트(2.54%) 상승한 3만3067.51,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91.32포인트(2.57%) 오른 3650.99에 각각 마감했다.
이란 정세를 둘러싼 충돌 장기화 우려가 일단 완화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닛케이평균 상승 폭은 한때 1770엔까지 확대됐다.
지수 기여도가 높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폭넓게 유입됐으며, 특히 보험주와 은행주, 자동차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서는 전체 종목의 90%가량이 오르는 전면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주력주의 상승도 눈에 띄었다. 인공지능(AI) 관련주 가운데서는 소프트뱅크그룹이 8% 넘게 올랐고, 후지쿠라와 스미토모전기공업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버크셔해서웨이와 자본·업무 제휴를 맺은 도쿄해상홀딩스는 연일 급등했고, 은행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