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미디어아트 접목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기사등록 2026/03/25 15:43:43

모래 놀이터에 고해상도 프로젝터 설치

[서울=뉴시스] 성북구. 미디어아트 접목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2026.03.25. (사진=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4일 성북구 내 일곱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인 '월곡1동점' 개관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래놀이터 상부에 설치된 고해상도 프로젝터가 미디어아트 영상을 투사한다. 기존 놀이 공간에 시각 요소를 결합해 예술적 체험이 가능해졌다. 이용 아동은 모래 촉감을 느끼면서 영상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성북구는 실내 모래놀이 위생 문제를 고려해 에어락존과 워시존을 포함한 위생 동선을 구축했다. 전문 소독 업체 정기 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시설 내에는 빛과 소리를 활용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스누젤렌실'과 영유아 신체 발달을 위한 '영유아놀이터'도 함께 조성됐다.

서울형 키즈카페 월곡1동점은 0세부터 4세까지 이용 가능한다. 25일부터 운영된다.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 월곡1동점은 디지털 기술과 자연 소재가 결합된 영유아 특화 시설"이라며 "미세먼지나 날씨와 관계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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