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시, 5개교서 청소년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 등

기사등록 2026/03/25 14:33:08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청소년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위기 시 도움요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삼척여자고교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도움 요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삼척교육지원청 및 삼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지난 23일 삼척여고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5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등교 시간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 안내와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체계 확인 등이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기에는 작은 관심과 적절한 도움 요청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결핵예방주간 운영…"무료 검진 받으세요"

삼척시보건소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삼척 중앙시장과 도계읍, 원덕읍 전통시장 등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통해 2주 이상 기침 시 검진 받기, 기침 예절 준수, 65세 이상 연 1회 무료 결핵검진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결핵 예방수칙과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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