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앱으로 만난 외국인 성폭행·불법촬영 혐의 20대 수사

기사등록 2026/03/25 14:13:32 최종수정 2026/03/25 14:36:25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20대 남성으로부터 숙박시설에서 성폭행과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외국인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연수구 한 숙박시설에서 헝가리 국적 여성 B씨를 성폭행하고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가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후 석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부 범죄로 인정되는 부분이 있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혐의를 두고 양측 입장이 달라 추가 조사를 더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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