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더블유엠어시의 스마트팜 브랜드 '더블유엠팜'이 '스마트팜 쇼케이스 시범 설치 사업'을 통해 전북 지역 교육 현장에 미래 농업교육과 디지털 농업 체험 환경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스마트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농업 및 데이터 기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성장한 지역 스타트업이 도내 교육기관에 직접 기술 솔루션을 공급한 사례로, 지역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설치 기관은 전북 지역 7개 교육기관(▲전주새뜰유치원 ▲전주유화학교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이리영등초등학교 ▲익산가온초등학교 ▲김제초등학교 ▲진안중앙초등학교)이며, 지난해 11월 납품이 완료됐다.
'더블유엠팜'의 '스마트팜 쇼케이스'는 온도·습도·이산화탄소(CO₂)·수소이온농도(pH)·전기전도도(EC) 등 식물 생육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냉·난방 기능이 일체형으로 탑재돼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식물 재배가 가능하다.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계기로 교육 인프라 내 스마트팜 도입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각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작물 성장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스마트농업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김우찬 더블유엠어시 대표는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이어온 결과 도내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전북 지역을 거점으로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대상 스마트팜 교육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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