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AI는 위기이자 기회"…문화예술 대응 모색

기사등록 2026/03/25 10:59:09

의원 연구단체 간담회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공지능(AI)·문화예술과 미래'는 지난 24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AI 시대 문화예술의 변화와 정책 대응'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공지능(AI)·문화예술과 미래'는 지난 24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AI 시대 문화예술의 변화와 정책 대응'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문화예술 창작과 유통, 향유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부산시 문화예술 담당 공무원, 부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와 창작의 관계 ▲저작권 및 데이터 활용 문제 ▲예술가의 역할 변화 ▲공공지원 정책 재설계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 창작물의 저작권 인정 여부 ▲데이터 학습 과정의 공정성과 윤리 문제 ▲예술인 보호 및 지원체계 개편 ▲공공기관 역할 강화 필요성 등 다양한 쟁점이 제기됐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채숙 의원은 "AI 기술은 문화예술계에 위기이자 기회"라며 "예술인의 창작권을 보호하면서도 기술 혁신을 수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단체는 앞으로 세미나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AI와 문화예술 분야 주요 이슈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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