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자람 영유아 성장검사' 본격 추진
2400명 대상, 심리·정서 종합 진단
구미시는 8000만원을 들여 어린이집 영·유아 2400명을 대상으로 '더자람 영유아 성장검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발달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단순 발달 확인에 그치지 않는다.
심리·정서, 사회성, 학교적응 준비도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 평가해 영유아 발달 상태를 입체적으로 진단한다.
개별 특성을 반영한 심층 검사를 통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맡아 추진한다.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검사 체계를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단계별 지원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위험군으로 분류된 아동은 1대1 전문가 상담을 통해 집중 관리한다.
검사를 진단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개선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장호 시장은 "영유아 발달은 시기를 놓치지 않는 대응이 중요하다. 성장 검사를 통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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